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루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프롤로그, 캐릭터소개, 후반부

by 인어의별 2023. 7. 9.
반응형

프롤로그

이탈리아 작은 어촌마을 포르토로소(Porto Roso)에서는 최근에 근처 무인도에서 바다괴물이 목격되었다는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마을의 어부 토마조는 동료 어부의 걱정을 무시하며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고기를 잡기 시작합니다. 그런 와중에 시커먼 바닷속에서 정말로 한 어린 바다괴물이 나타나 두 어부 모르게 고기잡이 배 위의 물건을 하나하나 훔쳐가는 도중 젊은 청년 어부가 바다괴물을 발견하고는 놀라 소리를 지르고, 그 난리통에 놀란 바다괴물도 서둘러 바닷속으로 도망가려다가 그만 그물에 걸리지만 간단히 빠져나옵니다. 고기잡이 배를 점프하여 넘어가서 바닷속으로 유유히 사라집니다.
겁에 질린 어부들도 끔찍하게 생긴 바다괴물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마을로 돌아갑니다.

루카는 2021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리비에라 지방의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루카는 바다에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바다 괴물입니다. 루카는 바다에서의 모험을 꿈꾸는 소년으로, 그의 친구인 알베르토와 함께 바다를 탐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면서 자라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들은 인간 세계에서 모험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들이 바다 괴물임을 숨기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전형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캐릭터, 감동적인 이야기 등을 제공합니다. 영화는 우정, 자아 발견, 성장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가족과 친구 사이의 연결을 강조합니다.

캐릭터소개

루카 (Luca): 이야기의 주인공인 루카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꿈꾸는 소년입니다. 그는 바다에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바다 괴물이지만, 인간 세계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우정을 찾게 됩니다.
알베르토 (Alberto): 루카의 친구인 알베르토는 활발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는 루카와 함께 바다를 탐험하며 모험을 즐기고, 루카에게 많은 도움과 용기를 줍니다.
줄리아 (Giulia): 줄리아는 이탈리아 리비에라 지방의 마을에서 온 열정적인 소녀입니다. 그녀는 루카와 알베르토와 친해지고, 자전거 경주 대회에 도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줄리아는 용감하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엠마코 (Ercole Visconti): 엠마코는 루카와 알베르토의 경쟁자로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자전거 경주 대회에서 루카와 경쟁하며, 자신의 우월함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루카의 부모 (Luca's Parents): 루카의 부모는 바다 괴물로서의 루카를 걱정하면서도 그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루카에게 바다에서의 규칙과 인간 세계에서의 위험에 대해 가르치며, 그의 성장과 모험을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들이 영화에 등장하며, 마을 주민들과 바다의 생물들이 이야기에 활기를 더합니다. 이들 캐릭터들은 서로의 관계와 성장을 통해 영화의 매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후반부

루카와 율리아는 포토로소 컵에서 따로 참가합니다. 루카는 잠수복을 입고 수영 과정을 통과했으며, 에르콜레 일당은 루카의 발을 가볍게 밟거나 파스타를 물속에 집어넣으며 반칙을 일삼았습니다. 심지어 파스타도 먹었던 루카와 율리아는 자전거를 타기 위해 모였지만, 루카가 에르콜레 팀보다 앞서가는 도중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루카는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산을 가지고 나타난 알베르토는 루카를 대신하기 위해 시도하지만 곧 에르콜레에게 걷잡을 수 없게 발로 차여 우산이 날아가고, 알베르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에르콜레가 이를 보자 그는 그를 덮치기 위해 그물을 던지고 알베르토를 꽉 잡았습니다. 그때 루카는 비 속에서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자전거를 타고 알베르토를 끌고 바다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에르콜레는 루카와 알베르토를 죽이기 위해 계속해서 창으로 찌르지만, 줄리아가 에르콜레를 막기 위해 날아가고 쓰러집니다. 루카와 알베르토는 넘어진 줄리아를 발견하고, 바다 앞에서 자전거를 멈추고 줄리아와 함께 도착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아보기 전에 주민들이 창으로 그들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루카, 알베르토, 줄리아 앞에 서서 주민들을 이끈 에르콜레에게 "이제 사람들은 너희를 두려워한다. 너희가 괴물이 아니라면 무엇이니?"라고 말하며 루카와 알베르토를 비웃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를 보며 "이 두 사람은 루카와 알베르토이며, 이 토너먼트의 우승자들이다."라고 말하며 루카와 알베르토를 지지하기 위해 마시모도 루카와 알베르토를 감싸줍니다. 루카와 알베르토가 인간이 아니고 이길 자격이 없다고 끝까지 불평하던 에르콜레는 그의 주둥이인 치초와 기도에 의해 분수대에 던져져 굴욕을 당하며 그가 소중히 여기던 양모 목도리도 젖어 눈물을 흘립니다. 루카를 따라가던 다니엘라와 로렌조는 루카를 껴안으며 루카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말합니다. 주민들도 창을 내려놓고, 바다 몬스터 사냥을 진정으로 그만둡니다. 그 저녁, 루카의 가족, 알베르토, 마시모와 줄리아는 휴고 삼촌을 제외하고 마시모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루카와 알베르토는 함께 새로운 베스파를 타고 달립니다. 다니엘라와 로렌조는 루카를 걱정하지만, 식사 중에 겸손한 파구로 할머니는 루카가 좋은 사람을 만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루카의 부모들을 달래줍니다.

반응형

댓글